샌디브릿지 i3 2120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멀리 있는 동생이 사용할 컴퓨터로 샌디브릿지 i3-2120으로 맞춰 보았습니다.


 CPU 

 인텔 샌디브릿지 i3-2120 

 메인보드

 ASRock H61M-HVGS (B3) 디앤디컴

 램

 삼성 DDR3 4G PC3-10600 정품

 하드디스크

 WD 500GB Caviar Blue WD5000AAKX
 (SATA6Gbps/7200/16M)

 그래픽카드

 VTX3D 라데온 HD 6850 X-Edition V2 D5 1GB

 파워

 SuperFlower SF-500P12A

 케이스

 3Rsystem R480 새도우탑 





새도우탑 케이스입니다. 딱맞는 케이스박스와 스티로폼이 있었지만 택배의 특성(?)상 좀 굴렀나봅니다. 이 정도는 다시 끼우면 되는 정보이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조립이 다 끝나고보니 메인보드 전체를 찍어논 사진이 없네요. 반반씩 찍어놓은 애즈락 H61 보드입니다.




i3-2120 박스입니다.




i3-2120 cpu와 익숙한(?) 모양의 인텔 정품쿨러입니다.




i3-2120 정품쿨러엔 서멀패드가 저렇게 붙어있네요.




cpu 장착. 걸쇠(?)가 상당히 빡빡합니다. 당기면 작살날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는데 다행이도 이상없이 걸어졌습니다. 775핀은 걸쇠가 바깥쪽으로 나와있어서 넣기도 빼기도 쉬웠는데 이건 안쪽으로 되어있어 끼우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흔한 인텔 정품 쿨러 장착.




흔한 램(4GB) 장착.


이쯤하니 잠이 쏟아져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조립을 마무리 했습니다.




PCI슬롯이 없어서 그냥 보기에도 작은것 같았는데 케이스에 넣고보니 보드가 정말 작았습니다.




라데온 HD 6850 장착. 케이스 뒤쪽 2칸 차지하는 카드는 처음입니다. ^^;




다행이 아무 문제없이 바로 부팅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윈도우7 32bit 설치하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끝마쳤습니다.




새도우탑 박스에 본체와 키보드, 마우스, 케이블까지 다 밀어넣고 포장했더니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이다보니 택배로 보내기가 어려워 동생이 어제 와서 가져갔습니다.


조립하다보니 새도우탑 케이스 아주 좋네요. 나중에 내 컴퓨터 케이스도 이걸로 바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