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캡쳐 프로그램 반디 카메라를 써보세요.

윈도우에는 무적의 화면 캡쳐 키(PrtSc SysRq)가 있지만 클립보드로만 저장되기 때문에 그림판,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툴에 붙여넣기를 해야 사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화면 전체를 캡쳐하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영역은 이미지 툴에서 다시 잘라주어야 합니다.

무료 캡쳐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원하는 영역, 원하는 창 등을 클립보드나 자동저장, 또는 바로 편집툴로 연결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저도 이것 저것 사용해보다가 최근에는 무료 캡쳐 프로그램 반디 카메라를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캡쳐 : 설정된 폴더로 자동 저장합니다.

(2) 클립보드 : 클립보드로 복사 (이미지 툴 등에서 붙여넣기하여 사용합니다)

(3) 편집 : 설정된 편집툴로 바로 연결합니다.

(4) 열기 : 자동 저장되는 폴더를 열어줍니다.

(5) 기타 : 전체화면 캡쳐와 웹페이지 캡쳐 기능이 있습니다.

(6) 창 끝을 클릭+드래그 하여 캡쳐할 크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7) 분홍색 테두리 내부가 캡쳐될 영역입니다.


설정을 클릭하여 환경 설정을 열면 저장될 이미지의 포맷저장 경로, (3) 편집 에서 연결할 편집프로그램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 외에 반디 카메라 실행중에는 창을 항상 윈도우 맨 위에 띄우게 할 수도 있으며 마우스 커서까지 캡쳐할 수 있는 옵션도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 캡쳐 옵션은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지 않으니 필요하면 설정에서 체크해주어야 합니다.




반디 카메라 다운로드 : http://apps.bandisoft.com/bandicamera/